LIPUS(Low-Intensity Pulsed Ultrasound)는 약한 펄스형 초음파를 골절 부위에 20분가량 쬐어 뼈가 붙는 것을 돕는다고 알려진 비침습 치료입니다. 초음파 자극으로 골형성 세포를 자극하는 원리의 치료입니다.

뼈가 붙는 과정에는 골형성 세포(조골세포)와 여러 성장 신호가 관여합니다. LIPUS는 약한 초음파 파동이 뼈와 주변 조직에 미세한 기계적 자극을 주어, 이 골형성 과정을 촉진한다는 원리에 기반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LIPUS가 골절 치료에서 방사선 상 유합 기간을 평균 약 40일 단축했다고 보고합니다.
3개월 이상 붙지 않은 지연유합-불유합(nonunion) 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LIPUS 치료의 유합 성공률은 **약 82%**였습니다.
요약하자면, 골절 후 뼈를 더 빠르게 붙게 해주며 뼈가 붙지 않는 경우에도 골절부위를 자극하여 다시 뼈가 붙도록 만들어주는 치료입니다.
비슷한 원리로 사용되는 체외충격파 치료가 있는데, LIPUS 치료는 체외충격파와 비교하였을 때 시술 시 통증이 없다는 뚜렷한 장점이 있습니다. 통증과 자극이 적은 치료이므로 자주 시행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입니다. 매일 20분씩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아 추천됩니다.
여러 연구에서 LIPUS의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드물게 피부 자극 정도가 언급되는 수준으로, 비침습적이고 안전성 측면의 부담은 낮은 편입니다.
하루에 얼마나, 얼마나 오래 쓰나요? 일반적으로 하루 20분가량 매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뼈가 안 붙는 불유합에도 되나요? 불유합에서 시행한 관찰 연구 기준 유합률이 높게 보고되었습니다.
수술 대신 LIPUS만 하면 되나요? 아닙니다. 골절의 종류, 정렬, 안정성에 따라 치료가 결정되며 LIPUS는 보조적 위치입니다. 반드시 정형외과 평가가 우선입니다.